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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사 1단계 후기 (2022) (국어, 영어, 자연과학개론, 컴퓨터의 이해) 본문

학점은행제

독학사 1단계 후기 (2022) (국어, 영어, 자연과학개론, 컴퓨터의 이해)

피나콜 2022. 3. 27. 13:46

시험일 : 2022. 02. 27(일)

 

준비기간 : 1일 (전날 토요일 오후 1시 ~ 새벽2시 )

            : 대부분 국어공부 및 기출풀어보고 오답체크 

 

응시과목 : 국어, 영어, 자연과학의 이해, 컴퓨터의 이해 

>> 독학사 관련 정보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응시과목 혼자 정했다가 이렇게되었다.

>> 시험접수할때 응시과목에 국사를 체크하는걸 몰라서 국사는 응시하지 못했다.  뒤늦게 수험표 뽑다가 국사 응시체크안한걸 알게되었다.

 

교재 : 시대고시 독학사 5개년 기출(2017~2021 수록) 구매  + 각종 PDF 돌아다니는것들 다운

 

공부한 내용 정리

국어 - 2017, 2018 기출 1회독 (시대고시 책)

         국어 기초 문법 정리해주신 각종 블로그 포스팅 

         시대고시 책 맨앞 요약정리 두장정도 되는것과 독학사 1단계 국어 정리본 비교하며 공부

         (blog 장하다의 일상 https://m.blog.naver.com/outhrst/222295091623)

 시험장 후기 : 생각보다 국어가 어려웠다. 전날 거의 대부분의 시간투자를 했는데 시간대비 효율이 안뽑혔다.포기할걸

 

영어 - 2017, 2018, 2021 기출 1회독 (시대고시 책)

         시대고시 요약정리는 마지막장 동의어, 반의어, 다의어 읽어보기 

 └시험장 후기 : 수능기초를 공부했으면 딱히 추가적인 공부는 필요없다. 대충 5등급은 합격선 느낌? 엇 하고 헷갈리는 문제가 있더라도 우리는 60점만 넘기면된다. 

 

자연과학개론 - 전날 공부x , PDF 다운만 해두었다. 어디서 얻었는지 표시를 안해뒀지만 PDF 첫장에 쓰여진건

                    "자연과학개론 교과서와 흐름 위주의 요약 정리 입니다.

                    96년 1학년 2학기 경제학과 인천지역 학습모임 서태섭 정리"

                    96년 정리본인데 예비시험문제랑 찰떡이라서 "개쩐다" 이러면서 문제를 훑어보았다.

                    점심시간에 빠르게 훑어보았는데 다는 못봤다.

 └시험장 후기 : 생각보다 요약정리본이 쓸모없었고, 독학사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철학자나 과학자 이름제가 많아서 가장 걱정이 많았는데 그런문제 거의없고 기초적으로 갖고있던 과학 베이스로 그냥 문제를 다풀었다. 

 

컴퓨터의 이해 - 시험시작하기전 + 점심시간 동안 밥안먹고 요약본만 읽음. 

                    요약본 빠르게 1회독 이후 객관식문제 풀이 (1장~5장 중간까지 풀고 시험봄)

                    (https://blog.daum.net/nillmoris/15565427 : 문제 풀어볼수 있게 해주신 고마운분)

 └시험장 후기 : 요약본이 쓸모있었던 유일한 과목.

                      컴퓨터는 비전공자(전적대 : 화학공학과)이지만 컴활 필기는 합격한 정도의 베이스는 있다. 

                     작년 12월부터 컴퓨터공부시작해서 정보처리기능사 정도의 수준보유

 

총평 

- 학은제때문에 하지만, 일주일정도 잡으면 넉넉하게 합격할것같다. 

( 수능 평균 4-5등급 기준 일주일정도? )

 

국어 아, 이거 요약본 어디서 봤는데 기억이 안 나네 !? 외울걸!!! 이런 문제가 꽤 되었다. 확실히 며칠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합격했을 것 같다. 아쉽긴 하다. 내용은 몰라도 작품 이름이랑 특징은 외워야 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

 

영어는 대체적으로 쉽다. 그래도 몇년전에 토익공부한 기억이 있어서인지 그런 형식에 맞게 고르는 문제는 좀 익숙했던것 같다. (가장최근 토익점수로는 820 점이다.) 유효기간 다 지나고 몇년이나 지나긴했다. 영단어 수준은 고등학교정도~수능영단어중 까다로운것을 제외한정도의 난이도.  숙어나 반의어를 묻거나 전치사가 of일까 with일까 고르시오 이런느낌이다. 얘는 기출문제 푸는게 제일 간단한것같긴하다. 최근기출 안풀어봐도 되고 재작년이나 작년에 팔았던 5개년 책을 중고로 사서 한바퀴 굴려도 될것같다. 굳이 최신버전을 살필요는 없다

 

자연과학의 이해나 컴퓨터의 이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응시를 안하고 나도 정보를 얻기가 매우 힘들었기때문에 자세하게 설명하느라 말이 길어진다. 다른블로그 가면 국어 영어 국사 후기가 많으니 참고부탁드린다. 

 

자연과학의 이해는 이과출신이라면 쉽게 응시할수 있긴하다. 그렇다고 말만 이과이고 손 놓고 하나도 모르는분들은 X .여러분들은 문과 라고 보시는게 합당합니다. 

계산 이런문제는 전혀없다. 오히려 정의나 이런것들을 물어보는편인데, 대체적으로 과학자들의 이름보다는

핵분열에 뭐가 쓰이는지(동의원소 문제),

열역학의 몇번째 정의인지(정의를 알긴하냐 문제 혹은 들어는 봤냐 이런문제),

세포의 구성요소중 이건 뭔지(막이 두개인건 뭘까요 ? 개념확인문제 같은 수준들) 이런내용들이 대부분 있었다. 

 

기초생물학(세포~유전공학) + 기초물리학(열역학, 에너지) 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 독학사 홈페이지에서 출제범위 이런거 확인하고가자. 나는 출제범위를 안보고 시험에 응시를 했는데 시험보면서 당황스러웠다. 아 핵분열 문제도 나오는거였어 ? 이러면서.. 너무 오랫만이다. 

 

그렇다고 대학교 1학년 수준이랬는데? 캠벨이나 이런걸 봐야하나? 하고 파고들지는 말자. 같은 세포를 공부하더라도 캠벨은 자유리보솜에 의해 mRNA가 세포질에서 번역되다가 소포체 뭐시기 이야기하다가 SRP수용체 이야기 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쭈욱 나열되면서 이야기가 길어지는데, 독학사 수준은 그냥 리보솜이 있구 RNA가 있구, 단백질이야! 이런느낌? 

캠벨은 미적분하는데 독학사는 정사각형과 사각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공부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더 어렵게 설명한건지는 모르는데, 기억이 잘 안나지만 대충 난이도가 

만약 어떤 고립 계의 엔트로피가  계속 증가해야 한다는 법칙은 무엇인가?

1. 열역학 제1법칙

2. 열역학 제2법칙

3. 열역학 제3법칙

4. 딴소리 (절대 답아닐만한 법칙)

이정도 수준이다. 너무 걱정하지말자.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긴하다. 

 

컴퓨터의 이해는 노베이스 기준으로 케바케로 갈린다.

생소한 용어가 나와도 아 그래 ? 그렇군 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있는반면에 어? 왜 ? 그래서 그게 뭔데? 하고 파고드는 성격이면 안맞을수 있다. 나는 컴퓨터에 한해서는 전자의 사람이고 과학의 경우 후자이다. 과목마다 자신의 특성이 다르니 나는 수포야. 그러니까 전자의 사람이겠지? 이러지 말자. 

컴퓨터에서 SRAM의 특성은 이렇고 DRAM의 특성은 이렇다. 라는 설명이 나오면 어 그래 하고 나는 넘어가는데 아는 친구는 그래서 SRAM의 특성이 왜그런데 ? 하면서 SRAM의 Cell 까지 파헤치면서 동작원리까지 파고드는 친구가 있다. 독학사는 후자의 경우라면 피곤하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나중에 컴퓨터를 공부할때나 파고들자.

 

컴퓨터 노베이스라서 생소한 용어, 정리, 요약이 된 글을 읽어도 어 그래 니가 그렇구나 하고 넘어간 편이라 편하게 1회독 하고 그냥 문제풀이를 했던것같다. 

문풀 링크에서 어느정도 수준으로 공부가 되었는가 하고 묻는 질문에서는 대충 챕터당 15문제가 있었는데 4~5문제 틀리는수준정도는 되었던것같다. 

기승전 문풀링크 저거 블로그가 최고다. 그냥 저거 풀면 끝

 

Q. 문제집을 사야하는가 ?

: 결과론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NO . 과목별 책은 무조건 비추천이고 기출문제는 추천한다. 

: 똑똑하게 공부하는 방법은 imbc나 이런데서 가장 최근 기출은 공개해서 무료강의로 푸는데 그런거만 보고 응시하는방법이다. 이걸로도 충분히 문제형식을 알수 있다. 

(https://haksa.imbccampus.com/html/info/gichool2019.asp ,

https://www.sdedu.co.kr/cp/apply6.php?cat_id=005002&sidecode=5&pagecode=3)

: 나는 불안감때문에 샀다. 문제은행식도 아니고, 접해본적 없는 시험이라 어떻게 출제될지를 모르겠어서 일단 책은샀는데 공부하기가 귀찮아서 방치한 케이스이다.

불안하다면서 왜 공부를 안했냐 하면 나는 이미 학점이 어느정도 채워진 상태라서 응시4과목중에 2과목만 합격하면 되는 상태였다. 근데 나는 성격이 4과목을 응시하는데 두과목이 필요하니 두과목만 공부하자 ! 이런성격이 안된다. 그렇다고 이걸 열심히 인강들으면서 준비할만한 성격의 시험도 아니다보니 우왕좌왕 하다가 공부를 하나도 못한케이스이다. 

하루전날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아 이런식으로 출제되는거였어? 하면서 그냥 문제 형식만 보는용도로는 추천한다. 기사자격증을 급하게 준비하는데 학점이 모자르다거나, 무언가를 참가신청을 하려는데 졸업예정자 여야만 해서 학점을 불합격하지 않고 무조건 합격으로 학점을 채워야 한다면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구매하는것도 나쁘지않다. 솔직히 그리 비싼편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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